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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인 중화 TV에서 현재 방영 중인 화유리일문 우리나라 제목으로는 [그녀의 소문을 믿나요]를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그녀의 소문을 믿나요는 월하접영의 소설[조작시광]을 원작으로 각색한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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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소문을 믿나요 / 화유리일문 소개

장르 : 로맨스, 시대극
국내 방송 시간 : 2023년 6월 1일 첫방/ 매주 월~금 밤 10시 (중화 TV)
출연진 : 맹자의, 서정계, 부원빙, 수몽운 외
OTT플랫폼 : weTV , 티빙
24부작

드라마 줄거리 

창륭 30년. 진나라는 금박국과 대전을 벌입니다. 대대로 무관을 지냈던 화씨 가문은 병사들을 이끌고 참전하여 대승을 거둡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화씨 가문의 세력이 커질까 두려웠던 신하들의 모함으로 창륭제는 화씨 가문의 막내딸 화유리를 볼모로 잡아 두고자 화 현주로 임명하고 옥경으로 부릅니다.

 

태자는 어렸을 적부터 알고 지낸 화유리가 자신의 아군이 되었을지 적군이 되었을지를 고민합니다.

 

한편 화유리는 마차를 타고 옥경에 도착을 하는데 문무백관들이 어떻게 해서든 자신의 집안을 끌어내리려 혈안이 됐음을 알고 본인이 나서려고 합니다.

 

태자는 금박국의 화유리 암살 계획을 알게 되고 금박국 자객들은 화씨 가문과 황제 사이를 벌어지게 하려고 화유리를 죽이려 합니다.태자 심복 배제회는 조정대신들이 현주 화유리를 맞이하는 현장을 지켜보고 화유리는 마차에서 나와 백성과 조정대신들에게 인사를 하는데 바람이 불자 기침을 하며 정신을 잃고 탄핵을 하려던 대신들은 정신을 읽은 화유리를 보며 당황을 합니다.

 

금박국 자객들이 화유리를 공격하자 배제회가 공격을 막아줍니다. 그리고 자객의 암살시도를 알게 된 태자도 서둘러 화유리에게 오고 자객들은 서둘러 도망을 갑니다.

 

태자는 말에서 내려 화유리의 마차로 다가서는데 화유리 시녀 연미가 아가씨가 바람을 맞고 쓰러졌다며 앞을 막아섭니다. 화유리는 병약해 보이기 위해 서둘러 분칠을 합니다.

 

태자는 연미를 비켜 세우고 마차 안으로 들어가 현주를 살펴보며 연기 중임을 간파하고 화유리는 정신이 들며 입안에 넣었던 과일즙을 짜내어 피를 토하는 연기를 합니다. 걱정이 된 연미는 밖에서 백성들에게 연민을 느끼게끔 불쌍한 아가씨라며 대성통곡을 하자 백성들은 태자에게 괴롭히면 안 된다며 그만 쉬게 해달라고 합니다.

 

안에 있던 태자는 속으로 대단한 여인이라 생각하는데 화유리는 지병이 있다며 쉬면 괜찮아질 거라 합니다.

 

마차에서 내린 태자는 원래 마련한 자택이 소란스러울 듯하다며 심복 소칠, 소팔에게 현주를 서쪽 교외에 있는 저택으로 모시라고 합니다. 태자는 현주에게 호의를 보내 밤낮으로 지킬 테니 외출은 삼가하라고 합니다.

 

화유리의 마차가 떠난 뒤 태자는 화유리가 떨어트린 피 묻은 손수건을 발견하고 줍게 됩니다.

 

태자는 어렸을 적 화유리와 몇 년간 서신을 주고받아서 그녀의 성품을 알고 있는데 오늘 보니 서신과는 영 딴 판이라며 그 모습이 진짜라면 그동안 괜한 고민을 했다 생각합니다. 그러나 서신을 다시 살펴보며 어찌 화유리를 믿겠냐 하죠.

 

저택에 도착한 화유리. 오래도록 방치된 저택인데 알고 보니 고조부께서 지냈던 곳 있었습니다. 화유리는 차라리 외곽지역으로 내쳐진 게 잘된 일이기도 하다며 옥경  저자에서 감시를 받으면서 손발이 묶이는 것보단 낫다고 합니다. 시녀 연미가 태자 전하는 보통이 아닌 것 같다 하니 화유리는 속내를 알 방법을 생각해 봐야겠다고 합니다.

 

화유리는 예전 옥경에서 유행하는 옷차림과 머리모양을 하고 연미와 함께 개구멍으로 몰래 나와 금령원으로 갑니다.

 

그 시각 전 상서의 딸 전가민과 요 시랑의 딸 요문인도 금령원을 찾습니다. 금령원 운영의 진짜 목적은 정도 수집이었습니다. 금령원은 누구 것일까? 바로 태자입니다.

 

태자는 배제회에게 손수건에 묻은 게 피가 맞는지 묻고 배제회는 냄새를 맡고 서역에서 건너온 절임 과일즙일 거라 답합니다.

 

배제회는 전에 화 현주가 독하고 행동도 특이하며 무예도 뛰어나 화씨 가문의 다른 사람보다 화 현주가 오는 게 낫다 하지 않으셨냐며 묻는데 태자는 그러니 더 의심시럽지 않냐며 우리가 얻은 정보처럼 화씨 가문이 역심을 품었다면 화유리의 지금 행동이 매우 수상하니 조사해 봐야겠다 합니다.

 

당나귀를 타고 금령원 앞까지 온 화유리!

금령원 안으로 들어가는데 사람들이 이상한 시선으로 바라봅니다. 그러나 전형 신경 쓰지 않는 화유리

 

화유리는 가민 군주와 요문인 옆에 앉게 되어 둘의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듣고 있던 연미는 화가 나 가민군주와 말싸움을 하게 되고 화유리도 합세해 말다툼을 하자 금령원 관리인이 다가와 말리며 화유리에게 다른 자리로 안내해 줍니다.

 

그 시각 태자는 가민군자가 정체불명의 상대와 언쟁을 벌였다는 소식을 듣게 되는데 옷을 갈아입고 가면을 쓰고 밖으로 나갑니다. 

 

운한이 등장하고 금을 타기 시작하자 듣고 있던 화유리는 금령원을 돌아다니며 정보를 캘 생각으로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돌아다니다 악사를 만난 화유리는 악사로 변장한 태자를 몰라보고 옥경 사람들에 대한 정보를 캐내려 하는데....

 

여기까지가 초반부 줄거리 였습니다.....

 

그녀의 소문을 믿나요 등장인물

화유리 역 (맹자의)

호국 대장군 화응정의 막내딸.

씩씩하고 당찬 성격의 그녀는 어릴 적부터 구격을 누비던 아버지를 따라 군에서 자란 덕에 뛰어난 무예실력을 갖췄다.

하지만 황제의 명으로 옥경으로 오게 되면서 관리들을 속이기 위해 자신의 본모습을 감춘 채 일부러 아픈 척, 연약한 척 연기한다. 

화씨 가문을 끌어내니려는 수많은 적들로부터 그녀는 자신의 가문을 보호하려 노력한다.

 

 

희원소 역 (서정계)

진나라 둘째 황자/ 태자

얼굴도 마음도 차갑기로 유명하며 하루 종일 게으름만 피우고 조정을 돌보지 않는다는 소문이 자자하다.

화유리와는 어린 시절 서진을 주고받던 사이로 옥경으로 온 그녀를 마중 나가며 두 사람은 처음 만나게 된다.

그녀에 대해 조금은 알고 있었던 그는 병약한 척하는 그녀의 연기를 금세 눈치챈다.

옥경으로 온 그녀가 적인지 같은 편인지 계속해서 화유리를 시험하고 두 사람은 계속 부딪치다 서로 좋아하게 된다.

 

 

하원정 역 (주원빙)

금박국의 둘째 황자.

세부 사항을 잘 파악하고 모든 일을 계획대로 움직인다.

화유리와 과거 사연이 있으며 그녀를 좋아한다.

화유리를 두고 희원소와 신경전을 벌이며 진나라와 금박의 화친을 빌미로 화유리와 혼인을 강요한다.

 

그녀의 소문을 믿나요에 등장하는 두 주인공은 매력이 넘치는 인물들이어서 끝까지 재미나게 시청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또 24부작으로 다른 드라마에 비해 짧은 회차로 빠른 전개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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