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사흘의 약속으로 운명이 바뀐 여자와 
윤회를 거듭하며 세상을 지키려는 남자의 
운명적 인연.

월가행  간략한 소개

  • 아이치이/ 2022/ 40부작
  • 출연진 : 장빈빈, 서로, 왕우석, 왕이륜
  • OTT : 웨이브. 티빙, 왓챠

어린 류초는 신비한 신선을 만나고, 운명을 바꾸는 대신 그와 사흘간 행복한 시간을 보냅니다.

18세가 된 류초는 몸에서 이상한 빛이 나타나고 세상의 모든 요괴가 류초를 잡으려고 몰려옵니다.

요괴 사냥꾼 육리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한 류초는 육리와 함께 인간 세상의 군주인 무양후의 문하로 들어가기로 하는데요.


월가행 등장인물 및 출연진

육리 (장빈빈)

노생의 제자로 요괴 사냥꾼입니다.

원래 낙가의 나머지 반쪽이었고 류초를 좋아합니다. 겉으로는 세상 물정을 모르는 척 하지만 모든 걸 알고 있습니다.

 

낙가 (장빈빈)

중화궁의 선자

후에 육리가 죽은 후에 상선이 되고 냉정하고 금욕적이면서 류초를 좋아합니다.

원래는 월광상선의 나머지 반쪽 가장 순수한 마음이었습니다.

천하의 창생을 지키는 것이 자신의 임무입니다.

 

류초 (쉬로)

류부의 영애로 밝고 사랑스럽습니다.

8살에 우연히 만난 신선을 다시 만나기 바라며 18살에 생각지 못하게 운명의 변화를 겪습니다.

무양후부에서 어둠의 무도에 빠져 고통을 겪고 육리가 죽은 후에 마도에 빠져 마존이 되어 선무의 오해를 받아 주살당합니다.

그 과정에서 의식한 가닥이 선해에 떨어져 천년을 떠돌다가 그녀를 기다리는 달을 쫒습니다.

 

하나 (왕우석)

요계의 존주이자 기수족 군주로 류초를 좋아해서 소진군의 지시로 동생인 아부군에게 자리르 넘깁니다.

담담하고 차분한 성격으로 군자 같은 인물로 류초에게 끌리며 천하에 선을 베풀기도 했으나 결국 류초가 좋아하는 것이 육리임을 깨닫게 됩니다.

 

낙녕 (정합혜자)

선천적으로 혼지 부족하여 태어나자마자 봉인되어 수련을 할 수 없었으나 아부군의 도움으로 수련을 하게 되었고 호는 담수진군입니다. 오빠와 정이 깊고 류초의 친구입니다.

처음엔 수신을 좋아했지만 아부군과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후에 봉황의 눈물을 마신 뒤 기억을 잃지만 결국 수신과 결혼하기 전에 아부군이 그녀를 데리고 가고 둘 사이엔 딸이 하나 있습니다.

 

아부군 (왕이룬)

하나의 친동생으로 하나의 뒤를 이어 백의 요군이 됩니다.

요족을 통일해서 요계를 다스리며 낙녕에게 마음을 품고 있습니다.

기수족을 위해서 육지요왕인 오흔에게 복수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백복 (마월)

육리의 사제로 어릴 때부터 같이 자랐고 육리를 좋아해 왔습니다.

하지만 사랑이 깊으면 집착이 되고 그녀를 어떻게 끊어야 할지 모릅니다.

 


초반 줄거리

어린 류초는 어느 날  신비한 신선을 만나고 운명을 바꾸는 대신 그와 사흘간 여행을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냅니다.

약속한 시간이 지나 신선은 떠나고 10년 후에도 인연이 있다면 다시 만날 수 있을 거라는 신선의 말을 기억하며 류초는 그와 다시 만날 날을 열심히 기다립니다.

 

그렇게 10년이 지나 그녀는 18살이 되고, 18살이 된 류초는 갑자기 몸에서 이상한 빛이 나타나는데 세상의 모든 요괴가 그녀를 잡으려고 몰려들고 육지요왕까지 등장하며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합니다.

이때 요괴 사냥꾼 육리가 나타나 그녀를 구해주고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됩니다.

 

육리는 노생의 제자로 사부의 명으로 류초를 구한 것입니다. 

그녀는 인간이지만 아주 강력한 영력을 가지고 있으며 18세 되면 그 힘을 각성하고 온갖 요괴를  끌어들이니 가까이서 그녀를 지키라고 합니다. 

 

그리고 류초는 요괴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 인간계의 군주 무양후가  있는 무양후부의 제자로 들어갈 것을 결심합니다.

육리 또한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알기 위해 무양후부에 있는 표월검을 뽑아야하는데 표월검을 뽑는 열쇠가 류초라는 사부님의 이야기를 듣고 그녀와 함께 무양후부로 들어갑니다.

 

두 사람은 그렇게 무양후부에 들어가 함께 수련을 하게 되고, 육리는 늘 곁에서 류초를 지키다 서서히 그녀에게 좋아하는 마음이 생기고 류초 또한 자신을 믿고 지켜주는 육리를 진심으로 좋아하게 됩니다.

 

그 후 이야기는 드라마에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오랜만에 재미난 선협물을 보게 되었습니다. 남주가 1인 2역을 잘 소화해 내서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