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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부터 황궁에서 자란 가남 군주와 어머니의 죽음을 밝히고자 하는 이겸의 신분과 운명을 뛰어넘은 사랑이야기
가남전은 쥐징이, 증순희 주연의 고전극입니다.
장르는 사극 멜로드라마예요. 2021년 10월 17일 방영하였습니다.
"모남지"라 불리는 소설이 원작으로, 해당작품을 각색한 드라마입니다.
국내에서는 웨이브를 통해서 볼 수 있습니다.
가남전 드라마 짧은 줄거리 및 소개
황실에 귀하게 자란 가남의 군주 강보녕은 황실 생활에 지루함을 느끼고 몰래 황궁을 빠져나와 민간에 발명 대회에 참가할 계획을 세웁니다.
암거래상을 통해서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참가패를 구하려던 중 원래 참가패의 주인이었던 이겸과 마찰이 생기게 되는데요.
황제는 강보녕과 혼사를 추진하려고 힘쓰지만 황제의 세력을 반대하는 태후가 혼사를 반대합니다.
황제는 결국 한동심과 결혼하게 되고 강보녕의 마음에는 이겸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신분의 차이를 극복하고 서로를 사랑하게 된 강보경과 이겸에게는 순탄한 미래만 있지 않았습니다.
갖은 어려움에도 둘은 서로를 잘 지켜내고 마음을 확인하면서 결국 혼일을 하게 되는데
과연 둘은 행복할 수 있을까요?
보녕의 남자들
로맨스에는 삼각관계가 일상적이지만 보녕은 주변 남자들에게 사랑을 엄청 많이 받는 캐릭터입니다.
첫 번째 남자_황제
어떻게 서든 보녕을 황후로 삼으려 했던 황제의 계획이 틀어지는 순간!
태후가 황제의 친모가 아니라서 자기 세력을 키우기 위한 교체카드 였는데 덕분에 보녕은 황제에게서 벗어날 수 있었어요.
보녕에 대한 집착과 이겸에 대한 견제가 엄청났는데
진심으로 보녕만을 사랑했던 남자입니다.
그렇게 사랑했던 보녕의 품에서 숨을 거두었네요.
두 번째 남자_이겸
위기의 상황에서 보녕을 구출한 후 잠시 도망 생활을 같이 하며 결국 속마음을 고백하며 청혼한 이겸
약속대로 보녕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 시끄러운 시댁 문제 신경 쓰지 않게 처리하고
여자문제로 속 썩이지 않고 오해할 만한 상황이 생기지 않도록 미연에 방지하는 순정남
결국 보녕에게 상처를 주는 일이 발생하지만 상처 준 만큼 회복하기 위해 무던히 노력합니다.
세 번째 남자_사촌오빠 강율
보잘것없는 이겸이 소중하고 소중한 사촌동생 보녕을 감히 넘보자 맨바닥에 그냥 날려버린 강율!
사촌오빠는 물론이고 율의 아버지인 큰아버지도 여자인 보녕과 정사를 논할 만큼 그녀를 아끼고
큰어머니도 자신의 딸처럼 보녕을 사랑해 주셨어요.
보녕 시집가는 날
부모님이 안 계신 보녕을 위해 살뜰히 챙기는 큰집 가족들!
보녕을 업어서 가마에 태워 줍니다.
이웃 국가인 영경국에서 궁 안 까지 쳐들어와서 보녕의 목숨이 위태로운 일촉즉발의 상황에
편전으로 날아와 보녕을 지킨 율오라버니!
네 번째 남자_정해 세자
이놈의 자식은 너무 더티하고 치사한 남자입니다.
보녕을 차지하려고 온갖 술수를 쓰지만 보녕은 쳐다도 안 본다는.....
등장인물 소개
가남 군주 강보녕/ 쥐징이
총명하고 고귀하며 과학을 사랑하는 가남의 군주입니다.
군주는 공주의 딸(적녀)에게 하사되는 종친 호칭입니다. 다시 말해 선대 황제의 외손녀인 거죠!
진정한 사랑과 자유로운 결혼을 꿈꾸는 여인인데요.
여린 여인의 모습과 남자다운 강인한 모습을 지니고 있는 강보녕은 금군 시위 출신의 이겸을 만나
사랑하게 되어 결혼합니다.
갖은 우여곡절과 어려움에도 정의로운 마음을 잃지 않고 자신을 강하게 성장시키는 캐릭터입니다.
이겸/ 증순희
조국과 인민의 평화를 지켜내고 강품과 폭우에도 인내와 절제를 잃지 않는 강인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분을 초월하여 사랑을 한 여인 강보녕도 그를 위해서 천하에 대한 야심을 포기합니다.
그는 사랑하는 여인 강보녕과 서로 존경하고 한결같이 사랑하며, 그는 가족과 백성을 보호하며 세상의 안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합니다.
정해후 세자/ 왕탁성
진정령에서 강징으로 출연하였던 배우.
가남전에서는 세자(군왕의 아들)로 기품이 넘치며 귀족 가문의 봄바람 같은 존재로 불리고 있습니다.
왕실에서 태어나 가족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지만 정해진 운명을 받아들이고
싶지 않아 자신의 삶을 찾기 위해 반항을 시작합니다.
이 동지/ 왕혁정
이겸의 이복 여동생으로 영리한 머리를 가진 용감한 소녀
사랑과 증오를 가지고 있고 칼과 총을 잘 다룬답니다.
이 드라마는 초반에는 엄청 재밌고 유쾌하다 생각이 들지만 후반부에 들어서면 화가 날 수 있어요!!!
그래도 정말 재미있습니다.
웃었다가 울었다가 짜증 났다가 속상했다가..
이 드라마 하나로 모든 감정을 다 느낄 수 있어요!!!!!
그리고 보녕의 의상을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엄청 화려하고 예쁘게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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