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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중화 TV에서 방영 중인 건족 여성 순위 소구아와 기족 왕자 한쟁이 만나 의문의 사건을 해결하면서 신분과 종족을 뛰어넘어 사랑하게 되는 로맨스 수사극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구소한야난 : 너의 온도 소개

  • 회차 : 36부작 (회당 대략 45분)
  • 장르 : 고장극, 수사물, 로맨스, 판타지
  • 출연진 : 이일동, 필문군, 진학일
  • 아이치이 2023년 2월 방영
    (OTT에는 업로드 되어 있지 않습니다. 현재 중화 TV에서 오후 5시에 방영 중입니다.)

구소한야난 줄거리

건족의 수도 감찰성의 장가 교외별원에서 대인 4명이 기족 무희들의 공연을 보다가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건족의 감찰위에서는 해당 사건을 수사하는데 4명의 시신 중 2명의 시신이 서로 다른 장소에서 발견됩니다.

 

그런데 시신에서 신체 일부가 뜯겨져 있는 것이 밝혀졌고, 해당 상처는 야수가 뜯은 상처로 즉 기족이 만든 상처라고 결론이 납니다.

또한 시신의 상태와 발견 장소는 기족의 동요내용과 동일해서 동요사건으로 불립니다.

 

해당 사건을 조사하던 감찰위에서는 시체 유기 현장마다 얼굴에 흉터 3개가 있는 남자가 나타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해당 남자를 범인으로 잡아들입니다.

 

건족 소구아는 어릴 적부터 몸이 약하고 오감이 사라지는 희귀병을 갖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버지와 같은 감찰위가 되고 싶어 감찰위에 들어와서 순위가 됩니다. 그러나 몸이 약해서 그렇게 큰일을 맡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감찰위 내부에서는 잡혀온 기족을 심문할 사람을 뽑는데 모든 이들이 심문을 하지 않으려 하자 결국 감찰위 총사는 해당 심문을 호팔도와 소구아에게 시킵니다.

 

둘은 두려워하며 기족을 심문하러 가게 되는데 잡혀온 것은 바로 기족 한쟁이었습니다.

호팔도와 소구아는 이런저런 질문을 하게 되는데 소구아느 한쟁과의 대화를 통해서 발견되지 않은 나머지 시신이 동요의 내용대로 발견될거라 예상하게 됩니다.

 

또한 소구아는 한쟁의 얼굴의 상처가 가짜였고 한쟁이 사실 사건과 관련된 정보를 파악하고 관련 서류를 빼앗기 위해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한쟁은 자신의 힘으로 쇠사슬을 끊고 서류를 뺏으려고 하는데 소구아가 해당 서류의 반을 몸에 숨기는 바람에 별수 없이 서류의 반만 가지고 도주합니다.

 

사실 한쟁은 얼굴에 상처 3개가 있는 사람이 자신의 친구였던 현기부 소주 목연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사건에 대해 자세히 조사하기 위해 건국으로 온 것이었습니다.

 

한쟁을 잡기로 결심한 소구아는 다음 시신 유기 장소가 화류당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거기서 한쟁이 나타나길 기다립니다.

예상대로 한쟁이 나타나지만 호팔도는 전날 과음으로 해당 장소에 나가지 못합니다.

소구아는 한쟁을 사로잡는 데까지 성공하지만 갑작스럽게 병증이 나타나면서 쓰러지는데 쓰러지면서 화로를 건드려 큰 불이 납니다. 다행이 한쟁이 쇠사슬을 끊어내고 소구아를 구합니다.

 

소구아는 이 과정에서 한쟁과 손을 잡거나 몸이 닿으면 자신의 병증이 완화되는 걸 알게 됩니다.

한쟁은 이런 소구아를 이상하게 보는데 소구아는 그런 한쟁에게 문서를 돌려주고 감찰위에 가서 얘기를 해달라고 합니다.

 

10년 전 기족은 성화의 보호를 잃었고 극북의 땅, 바다가 얼어붙었습니다. 그래서 기족은 사실이 알려졌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고 걱정합니다. 

한름은 건족 도성에서 얼굴에 상처가 있는 사람과 관련 있는 기족이 범인인 사건이 있다는 얘기를 하게 됩니다.

 

설기왕은 해당 사건과 묵연이 성화를 훔친 일까지 한쟁에겐 비밀로 하고 그에게 극북으로 가는 관문을 맡기라고 합니다.

이때 수하는 한쟁에게 집주인이 통관문첩이 없으면 집에 머물 수 없다고 했다고 알립니다.

하지만 한쟁은 묵연을 찾기 전엔 돌아갈 수 없다고 합니다.

 

범인을 찾기 위해 한쟁과 협력하려고 하는 소구아와 달리 한쟁은 전혀 그럴 생각이 없습니다.

소구아는 동요에 나오는 귀문관의 실제 장소가 광화교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범인은 소구아를 탑에서 밀어 죽이려 하고 한쟁이 소구아를 구해줍니다.

그리고 광화교에서 시신이 나타납니다.

 

유기된 시신에서 반지를 발견한 소구아.

이 반지가 기족이 방문하는 삭북무회의 출입 반지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다시 한번 한쟁에게 협력을 제안합니다.

 

두 사람은 목 없는 시체가 장나리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라는 사실을 밝혀내고 

이 사건은 기족이 저지른 듯 하지만 기족을 모함하려는 사건이라 생각하게 되는 두 사람!

 

사건의 실마리를 따라 찰목극이라는 기족을 찾게 되는데요.

찰목극에 대한 단서가 있는 극단을 방문하게 되고 거기서 문준이라는 극본가를 만나게 됩니다.

극단에서 두 사람은 찰목극이 건족의 아내를 빼앗아 도망간 기족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문준을 따라 극단에서 으스스한 연극을 보게 된 구아.

문준은 사실 가건에 관심이 많고 극본 쓰는 걸 좋아하는 왕야라는 사실도 알게 됩니다.

 

동료가 된 세 사람은 사건을 같이 추적하게 되는데 과연 범인을 잡을 수 있을까요??

등장인물

소구아 (이일동)

순위였던 돌아가신 아버지를 따라 구소성에서 순위로 일하고 있는 건족 여성

소구아는 어렸을 때부터 몸이 약하고 한증이 있어 자주 쓰러지는데 

이상하게 한쟁을 만지면 기력이 회복되고 몸이 좋아집니다.

 

자신과는 다른 종족인 기족을 편견 없이 동등한 인간으로 대하는 따듯하고 착한 심성의 소유자

 

 

한쟁 (필문군)

10년 전 기족을 떠한 친구 목연을 찾아 구소성으로 오게 된 기족의 왕자

한쟁은 현기족의 소주

기족을 타깃으로 한 일련의 사건이 일어나자 사건 해결을 위해 소구아와 협력하게 됩니다.

 

건족보다 신체적 조건이 우월하고 평생 한 사람만 사랑한다는 기족답게 자신이 마음에 담은 구아를

자신의 목숨을 걸고 보호해 줍니다.

 

 

문준 (진학일)

극본 쓰기가 취미인 착하고 순진한 건족 왕자

 

소구아와 어릴 때 인연이 있었으나 한동안 만나지 못하가 살인 사건을 계기로 다시 만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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