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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조추월야 소개

편성정보 : 망고티비 2022년 6월~
국내편성 : 채널차이나 2022년 12월 13일
플랫폼 : 웨이브, 왓챠
장르 : 타임슬립, 성장물, 로맨스
편수 : 24부작

수석 비파 연주자인 '이사사'는 무대에서 연주 중 봉경 비파에 이끌려 천년 전으로 떠나 남편에게 버림받은 비파 연주자가 되고 만다. 거리를 떠돌던 이사사는 '우교방'을 방문하게 되고 관리자인 '육경년'을 만난다.

처음에 두 사람은 서로를 떠보며 견제하지만 훌령한 비파 연주 솜씨로 이사사는 육경년의 눈에 들게 된다.

연주팀을 만들어 가는 중 감정도 더욱 꽃피게 되는데...


주인공 소개

이사사/ 이여랑 역 (포상은)

수석 비파 연주자인 그녀는 독주회를 하다가 돌연 천년 전의 과거로 돌아가 이여랑의 인생을 살게 된다.

자신의 비파 떄문에 과거로 왔다는 것을 깨닫고 여랑의 편지를 읽게 되는데 여랑의 소원을 이루여야만 다시 현재로 돌아갈 수 있다는 걸 알게 된다.

그래서 이사사는 여랑의 정인을 찾아 나선다.

 

육경년 역 (오숭헌)

우교방의 관리자

잘생긴 외모와 뛰어난 연주 실력으로 도성에서 수많은 여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정월대보름 중요한 연주회를 앞두고 비파 연주자를 찾고 있는 그는 우연히 우교방에 찾아온 이사사를 만나는데

그녀가 가지고 있던 봉경 비파를 한눈에 알아보고 비파를 손에 넣기 위해 서로 탐색전을 시작한다.

 


드라마 줄거리

현대의 이사사는 수석 비파 연주자로 뛰어난 연주 실력뿐만 아니라 화려한 외모에 늘 자신감까지 넘치는 연애고수입니다.

이사사는 어느 날 비파 독주회를 열게 되고 어느 때처럼 무대에서 비파를 연주하게 됩니다.

 

그런데 연주가 시작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이상한 힘에 이끌려 갑자기 천년 전 과거로 타임슬립하게 되는데요.

돌연 그곳에 살고 있는 이여랑이라는 여인의 몸에서 깨어납니다.

그리고 깨어났을 때 자신의 옆에 있던 봉경 비파를 보고 이곳에 온 이유가 바로 비파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렇게 이여랑의 인생을 살게 된 사사.

이여랑의 편지를 통해 그녀가 남편한테 버림받고 자신을 불길에 구해준 한 남자를 찾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그녀의 소원이 이루어져야 다시 현대로 돌아갈 수 있다는 생각을 하는 사사는 이곳에서 그 남자를 찾기로 합니다.

 

하지만 그 남자를 어딜 가야 찾을 수 있을지 사사는 막막하기만 한데요.

그녀는 도성을 헤매다 우연히 우교방에서 악공을 뽑는다는 공고를 보게 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우교방의 관리자인 육경년을 만나는데 그를 보자마자 잘생긴 외모에 젊고 음악계에 종사하고 있다는 것을 단서로 혹시 여랑의 정인이 아닐까 의심합니다.

 

이사사는 결국 이 비련의 주인공을 버린 남편을 찾아서 단죄합니다.

 

그리고 육경년은 자신의 연주팀에 비파 수석 자리가 비어 연주자를 찾고 있었는데 

그녀가 가지고 있는 봉경비파의 특별함을 한눈에 알아보고 사사에게 접근합니다.

그렇게 둘의 치열한 탐색전이 시작되는데요

절대 만만치 않은 두 사람.

 

마지막 연주가 끝나갈 무렵 이사사의 몸이 투명해지기 시작하고 현실세계로 돌아가야 합니다.

이사사는 다음 생에 기회가 또 있다면 너희들과 다시 함께 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다시 현실로 돌아온 무대위위 이사사, 그 순간 이사사는 자신이 이여랑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이사사는 다시 한번  육경년과 만날 날을 기다립니다.

 

어느 날, 우연히 도와주러 간 공연에서 육경년을 마주하게 되는데요....


24부작의 짧은 웹드라마이니 부담없이 시작하셔도 좋을 듯합니다.

웹드라마인데 배경도 예쁘고 의상도 화려하고 볼거리가 정말 많은 드라마입니다.

고장극 로맨스 드라마로 주인공들은 매번 위기에 빠지지만 위기를 만든 빌런들은 매번 제 꾀에 빠지고 주인공들은 위기를 기회삼아 승승장구하는 전형적인 권선징악의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타임슬립은 비중이 큰지는 않는 듯합니다.

 

꽃과 가을 그리고 달밤인데 달빛연가라는 부제를 보고 드라마를 보니 이여랑이 사사를 통해 그리운 사람을 찾으며 비파연주를 하게 되는 걸 뜻하는 듯합니다.

 

비파라는 소재로 드라마를 만들어서 좀 흥미로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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